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국군/문제점 (문단 편집) == 열악한 군수품 == 전차의 대수, 포의 구경, 포탄의 개수, 군함의 크기, 전투기의 성능 등 눈에 직접 보이는 것에 집중한다. 그 결과 전쟁을 위해 보조용으로 반드시 필요한 물품이나 지원체계는 거기에 비하면 부족하고 각 물품의 질은 떨어져 전쟁을 수행하는 데 큰 지장이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. 전쟁은 장비로만 하는 게 아니다. 기갑부대의 경우 최신 전차가 적 전차와 1:1로 싸워 이기기 좋고 전차와 포탄의 수량이 부족하면 안 된다는 건 사실이다. 하지만 보급 등의 전투지원이 부족하면 안 된다는 것도 역시 사실이다. 가령 기름을 갖고 오던 유조차가 산악 지형에서 뻗어서 제때 오지 못한다든지, [[반응장갑]]을 이미 소모했는데 교체품이 보급이 안 되어 [[체첸 전쟁|가짜로 눈속임하고 다니다가 RPG를 맞고 격파]]된다든지, 전차 간의 통신장비가 낡아서 교신이 안 된다든지, 통신이 재밍당하거나 도청당한다든지, [[IED]]나 대전차 [[지뢰]]를 밟는다든지, 전차가 뻗었는데 [[구난전차]]가 부족해 후방으로 끌고 갈 수 없다든지, 기껏 끌고 갔더니 수리할만한 인력과 장비가 없다든지, 화학무기에 쉽게 무력화된다든지 등의 이유가 있어도 전투를 못 하는 건 마찬가지다. 공군의 경우 공중급유기나 정찰기 등의 각종 보조,지원 항공기에 대한 , 해군의 경우 군수지원함, 구조함 등의 보조 지원 함선에 대한 투자가 전투용 항공기, 군함에 비해 상당히 저조하다. 그나마 최근에 조금씩 확보하고있다. [[http://www.prism.go.kr/homepage/researchCommon/downloadResearchAttachFile.do;jsessionid=0A41414AAC91C1CE68C51E39EF4B3BF9.node02?work_key=001&file_type=CPR&seq_no=001&pdf_conv_yn=Y&research_id=1290000-201000100|2010년 기준]] 편제 장비 (기동, 화력, 항공, 통신, 일반장비 포함) 중 노후율 (경제수명기간을 초과한 장비)은 61%, 운용율은 약 30%에 불과하다. 미국은 30년짜리 무기체계면 획득비용은 28% 운영유지비용을 72%로 둔다. [* General Accounting Office(GAO), Setting Requirements Differently Could Reduce Weapon Systems Total Ownership Costs, GAO-03-57(Feb 2003), p. 14.] 그런데 한국군은 운영유지비용이 지나치게 낮다. 2006~2016.10 사이 미국에서 구매한 무기가 36조 360억원이다. [* 그 외 국가에서 구매한 무기는 미미하여 생략한다.] 그런데 [[https://www.kdia.or.kr/common/download.do?fileid=20140818100153922100&jobid=Publication|2008년 기준]] 국군의 장비유지비는 1조 6천억원에 불과하다. 미국과 거꾸로 획득비용이 70%, 운영유지비용이 30%[* 36조 대 16조 비율로 추정]에 해당하는 것이다. 물론 징병제로 인해 장비 유지비를 적게 계산하는 점도 있다만 그걸 감안해도 지나치게 적다. 새 무기를 도입하거나 무기의 댓수를 늘리면 언론에 자랑할 수 있다. 반면 낡은 장비의 업그레이드, 고장난 장비를 버리고 새로 사는 것, 장비를 100% 써먹기 위해 보조 장비를 사주는 것은 병사들 목숨은 지켜줘도 결정권자의 업적으로 남기기 힘들다. 그 결과 전투 지원 장비, 군수 지원 체계에는 투자를 적게 하고 직접적인 화력을 가하는 무기에 투자한 뒤 후자를 신문에 내면서 자랑한다. [[독일 국방군|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한 군대]][* 나치 독일의 경우 한줌에 불과한 티거 판터 등 고중량 전차들을 앞세워 강력함을 과시하는 선전에 자주 동원 되었지만 실제로 병사들이 마주한 전차들은 대다수가 연합군 측 전차들 보다 못한 성능의 3호, 4호 전차였다.]에서 전쟁이 나면 신문에 나온 멋진 최신장비는 일선 병사들 옆에까지 안 오거나 고장나서 못 쓴다. 그 대신에 낡은 도태장비, 고장난 장비를 갖고 전쟁을 해야 한다. 운좋게 정상작동한다 할지라도 위에서 언급한 군수지원 체계 부족으로 인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 한다. 심지어 사격 시에 이어플러그 등 청력을 보호할 수단도 제대로 주지 않아 군대에서 청력이 상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. [[https://www.fmkorea.com/2085212027|#]][* [[특전사]] 출신 트로트 가수 [[박군]]이 보청기 착용을 권고 받은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